요리 참조한 곳은 이 곳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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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내미가 배가 고프다고 하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간단히 안 때우면 저녁 넘어가게 생겼더군요. 그럴땐 라볶이가 최곤데, 한약 먹느라 밀가루 음식 못 먹는다는 불편한 진실 ㅠㅠ

그래서 밥으로 만드는 간식을 검색하던 중 위의 링크를 발견했습니다. 재료도 간단하고 금방 될거같아서 시도.

간장이 2가지 종류라고 배웠는데 잘못 넣으면 맛 된통 버리니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매실간장이 보이더군요. 그거로 결정. 굴소스는 없어서 패스. 마늘 다진거 없어서 대충 잘게 썰고 칼날 옆면으로 눌러줬습니다. 좀 더 새콤하라고 스위트칠리소스 반큰술 투하.

소스 만들고 나서 맛봐야 되는데 이 때가 가장 두려운 순간이죠. 다행이 맛 좋더군요. 이후는 블로그에 있는 내용 그대로 따라했습니다. 와 이거 맛이?? 파는 강정 맛하고 비슷하네요! 뭐 이리 간단한?? 집에서 양념통닭 만들어도 되겠네요. ^^ 간단하면서도 맛있었던 아빠표 밥강정이었습니다. 흑미밥인데다 쥐는걸 대충해서 비주얼은 엉망이지만 맛은 좋

았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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